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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회사 다니는 문과생

배달의민족 입사 1주년을 맞이했다

우아한형제들. 그러니까 배달의민족 앱으로 유명한 이 회사에서 최근 '입사 1주년'을 맞이했다. 1주년이라는 거창한 단어가 들어가니 엄청나 보이지만, 그냥 이곳으로 이직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는 이야기.

 

우리 회사는 흔히 '네카라쿠배'로 불리는 탑티어 IT 회사 중 '배'를 담당하며, 이쪽 계열 종사자들의 로망이기도 한 곳이다. 물론 회사는 정말 대단하고 멋진 곳이지만, 나는 평범한 직원 1이다. 1년을 다니면서 멋진 사람들과 회사 덕분에 많이 배워가고 있다.

 

이곳에는 IT 회사를 다니는 평범한 문과생의 썰을 풀어볼 예정. 관심은 감사하지만 지나친 열정은 제가 사양하겠습니다.

 

이 좋은 회사를 앞으로도 오래 다녀야 하니, 사진 작업이나 글쓰기나... 아무튼 사이드 프로젝트로 틈틈이 채워 나가야지...